토스환전_대표이미지

우리는 살면서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의 발전을 순간순간 조우하게 됩니다. 저는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나, 인터넷이 나왔을 때가 그랬고, 또 다 나열할 순 없지만 삶의 작은 순간순간 변화와 발전을 느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토스 환전을 이용하면서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환전이 이렇게 쉽다니..”,”수수료가 0%라니..”

이제 우리는 더 쉬워진 환전부담없는 수수료로 외국여행이 수월해 질 뿐 아니라, 환전 투자도 손 쉽게 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토스 환전 어떻게 편하게 이용하는지, 환전 투자는 어떻게 할지 공유 드려봅니다!

토스를 이용한 환전은 정말 너무 쉽고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중국으로는 출장으로, 일본으로는 해외여행으로 많이 다녔습니다. 가까운 나라라 대부분 여러가지 이유로 많이들 방문하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그럴때마다 환전은 어떻게 했는지 한 번 떠올려 보세요.

일본을 예로 들어볼까요?
일본여행을 생각하고 엔화 환전 방법을 고민할 경우 보통은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 우대 50%~80% 정도 받고 환전 하셨을 거라 생각해요. 혹시 명동이 가깝다면 명동에서 직접 현찰 거래도 하셨겠죠. 그리고 혹시 준비가 늦었다면 공항 환전을 이용할 수 도 있지만 이럴경우 환전 우대 없이 비싸게 환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은 그럴필요 없이 엔화 환전 방법은 토스 환전 하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위 이미지 하단에서 보이는 것 처럼 “환전 수수료는 토스뱅크가 낼게요” 라고 되어 있네요.
네 환전 수수료 없이 1:1 환전입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엔화 100원은 880원 이네요^^

그냥 평소 토스사용하시는 분들은 일본가서 써야되겠다 하시면 1분만에 저렇게 환전 가능합니다.
사실 1분도 안걸려요. 10초면 끝입니다.

일본만큼 자주 가는 곳이 인근 국가 중국이죠. 그동안 중국돈 환전은 사실 너무 불편했어요.
저는 출장이나 한달이상의 생활비가 필요한 상태에서 환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럴때면 환전수수료가 너무 비쌌어요. 그리고 일부 금액은 위챗으로도 넣어야 하는데, 서울지역에서 위챗으로 환전해서 넣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대림 일부 지역에 그렇게 서비스해주는 곳이 있지만, 수수료가 어마어마 합니다. 기준 환율 대비 많이 비싸게 환율이 적용 됨은 물론, 수수료 역시 1회에 만원에서 삼만원 정도로 말도 못 할 지경입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중국의 지불시스템은 휴대폰의 위챗페이가 없으면 사실상 매우 불편합니다. 그게 어느정도냐면..작년에 중국 야시장에서 맥주와 음식 몇개를 사서 현금으로 지불했는데, 잔돈이 없다고 거절당했습니다. 파시는 분도 난감해 하더라구요. 지폐를 오랜만에 보는 듯한 표정을 지으셨어요^^ 한국 같으면 현금 주면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데 많이 다르더라구요.

토스에서 안내하듯이 토스 외화는 토스뱅크 체크카드 하나로 해외에서 결제도 되고, 현지 ATM에서 출금도 가능합니다. 6월 중순 중국 일정이 있는데, 현지 출금으로 사용 후기 까지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당연히 되겠지만, 현지에서 현금을 찾으면 저는 현지 지인에게 일부금액은 위챗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수수료 0%의 놀라움이네요. 과거 10년간 환전으로만 얼마의 수수료를 지급했을지 생각하면.. 저는 정말 이런 시대가 놀랍기만 합니다.

환전이 간편해지고 환전 수수료 역시 제로 시대라고 생각이 드니 저는 바로 환전 투자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전 자산 이기도 한 엔화를 조금 매입했습니다.
우리는 달러를 1200원 정도를 기준으로 생각하면서 생활 하듯이 엔화는 대략 950~1000원 정도로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였던 것 같습니다. 1000원 정도로 생각하면서 환전 할때도 머리속으로 대략 1:1로 계산하기도 하잖아요.

엔화의 과거 10년을 보면 950원 이하로 내려왔을때가 2015년 아주 잠깐 880원대 정도 터치하고 2017년까지 1150으로 상승했네요. 대략 30% 상승입니다. 저는 엔화 및 달러등 환전 투자는 그 흐림이 너무 느리다고 생각해서 말그대로 ‘투자’를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현재의 엔화가 너무 눈에 띌 만큼 역사적 저점이기에, 과거 10년동안 최저점이네요.
그래서 아주 조금 매입해 봤습니다.

대략 500만원 정도를 환전해서 가지고 있는데 현재 12,845원 수익이네요^^ 귀여운 수익금입니다.
물론 엔화 투자로 크게 벌 생각은 없습니다. 워낙 안전자산이라 여겼던 엔화가 역사적 저점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환전 했을 뿐인데 어떠세요? 엔화 투자의 타이밍 자체는 좋아보이지 않나요?


저는 오래 보유해서 다음에 일본에 갈일이 있으면 지금 매입한 엔화로 여행을 할 생각입니다. 그 때 만약 엔화가 950원 정도라 하더라도 저는 878원에 매입한 엔화를 사용하면서 마음껏 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 혹시 투자적인 성격으로 바라보시는 분들은 수익금은 언제든 원화로 다시 환전 가능합니다.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 것 역시 1초면 수수료 없이 토스 뱅크로 돌아옵니다. 참고하세요.

환전 수수료가 0%인 이 혜택은 마치 우리가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선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특히나 오랜 시간 동안 느꼈던 환전의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좀 자유로워져 기쁨과 설렘의 마음이 떠오르네요.
이제 우리는 여행을 더 자유롭게 떠날 수 있고, 돈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마주한 기분이 듭니다.
정말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By 비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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