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스티유(Apostille)? 이런 문서도 가능한가요?

1.아포스티유 제도란?

안녕하세요 비컷입니다.
국제화, 세계화, 글로벌 이런 단어들 이제는 너무 당연한시대가 되어 버렸죠? 이웃나라들과의 왕성한 교류속에 우리들은 우리들 자신을 증명?해야 되는 일들이 많아 졌습니다. 당장 한국에 민증이 있다면 세계속에서는 여권이라는게 있듯이요. 이처럼 한 국가의 문서가 다른국가에서 인증받기 위해서는 당연히 공식적으로 인증(Legalization)을 받아야 겠죠.

그래서 문서발행국가의 권한있는 당국이 자국의 문서를 확인하고 협약가입국이 이를 인정해 주기로 약속한게 지금의 아포스티유 제도입니다. 이른바 ‘외국공문서에 대한 인증의 요구를 폐지하는 협약’ 바로 아포스티유 협약입니다.

아포스티유 어떻게 사용 가능한지 공유드리겠습니다.

2.아포스티유 가입국

아포스티유는 1961년 헤이그에서 작성되었지만, 우리나라에 대한 발효는 2007년 이었습니다. 현재는 많은 나라가 가입하여 128개국의 나라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아래의 해당 국가들과는 우리가 증빙해야할 서류들이 훨씬 간단하게 증명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입국 현황

아시아, 대양주
뉴질랜드, 니우에, 마샬군도, 모리셔스, 몽골, 바누아투, 브루나이, 사모아,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마카오, 홍콩 포함), 쿡아일랜드(쿠크군도), 타지키스탄, 통가, 파키스탄, 팔라우, 피지, 필리핀, 한국

유럽
그루지아/조지아,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러시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북마케도니아, 모나코, 몬테네그로, 몰도바, 몰타, 벨기에, 벨라루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사이프러스/키프로스, 산마리노, 세르비아,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르메니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아제르바이잔, 안도라, 알바니아, 에스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체코, 카자흐스탄, 코소보, 크로아티아, 키르키즈스탄, 튀르키예,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북미
미국(괌, 마우리제도, 사이판, 푸에르토리코 포함), 캐나다

중남미
가이아나, 과테말라, 그레나다,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도미니카연방, 멕시코, 바베이도스, 바하마, 베네수엘라, 벨리즈, 볼리비아, 브라질,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세인트키츠네비스, 수리남, 아르헨티나, 앤티가바부다,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우루과이, 칠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트리니다드토바고, 파나마, 페루, 파라과이, 자메이카

아프리카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라이베리아, 레소토, 말라위, 보츠와나, 상투메프린시페, 세네갈, 세이셸, 에스와티니, 카보베르데, 브룬디, 튀니지

중동
모로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