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거 비컷입니다.
오늘 24년 1월 10일 윤정부 부동산 대책이 나왔습니다.
발표 원본을 보면서 정책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투자자 라면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지 생각해 봅시다^^
다양한 정책 중 눈에 띄는 정책들만 일단 소개하겠습니다.
1. 재개발 재건축의 본격 완화정책.
대응방안 페이지 입니다. 세부 대응방안들이 있지만 종합해서 원페이지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재개발 재건축 관련해서 첫번째 나오는 전략이 패스트트랙 입니다. 즉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빨리 하겠다. 라는 표현인데 그 세부 정책을 보면 그 의지가 강력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습니다.
1. 정비사업 속도: 패스트트랙 도입
- 준공 30년 초과시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 착수 허용.
- 조합설립 시기 조기화 를 통해 사업기간 최대 3년 단축.
-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않아도 정비사업 착수가 가능토록 개선.
- 안전진단 기준 개선도 병행.
노후도만 충족 된다면 안전진단이 필요 없다거나, 안전진단 기준을 상당히 개선 할려는 의지가 보입니다.
2. 정비사업 진입문턱 : 정비사업 추진요건 완화
- 노후도 요건 67% -> 60%로 완화, 촉진지구 지정시 50%로 완화
- 노후도 입안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지역도 기존 10% -> 20% 확대
특히 노후도 요건을 최대 50%로 낮춘다는 부분은 서울 경기 웬만한 지역은 원한다면 정비사업 지역으로 촉진 될 가능성이 있다 라고까지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아주 강력한 것 같습니다.
3. 소규모 정비사업의 사업속도
- 조합설립 주민 동의율 완화(80→75%) 및 통합심의 대상 확대(교통‧경관심의 등) 등을 통해 사업기간 단축
2. 다양한 유형의 주택공급확대 방안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란 뭘까요? 결국 다세대 등 빌라로 통칭할 수 있는 비아파트형 주택이라는 의미입니다.
1.비아파트형 소형주택 관련 정책
- 향후 2년간 준공된 소형 신축 주택(60㎡ 이하, 수도권 6억‧지방 3억 이하, 아파트는 제외) 대한 원시취득세 최대 50% 감면
- 향후 2년간 준공된 소형 신축 주택(60㎡ 이하, 수도권 6억‧지방 3억 이하, 아파트는 제외) 대한 취득세‧양도세‧종부세 산정시 주택수 제외
- 소형 기축 주택*은 향후 2년간 구입․임대등록(매입임대)하는 경우 세제 산정시 주택 수 제외(`24.1월~`25.12월간 구입 및 임대 등록한 전용 60㎡ 이하, 수도권 6억원‧지방3억원 이하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아파트 제외), 도시형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3. 그렇다면 정책에 따른 투자 방향성?
정책이 그렇다는 건 알겠는데, 나는 어떻게 투자해야 될까?
불과 몇일 전 부동산 소액 경매 관련 글을 올렸는데요, 두서없이 적은 글이지만 이 번 부동산 정책 방향성과 맞아 떨어지고,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듯 합니다.
소액 경매와 관련된 글에서는 23년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였고, 현재도 부동산 전망이 어두워 ,23년에 나오는 소형 경매건의 감정가는 상당히 낮고, 1차~2차 유찰에서 낙찰 받아간다면 다른 시기에 소형 부동산을 취득하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게 글의 요지입니다.
출구전략은 없습니다. 장기 보유의 전략이구요.
관련된 내용을 현재 부동산 정책과 함께 본다면, 금번 1.10 부동산 대책은 재개발, 재건축 완화. 비아파트형 소형 주택 매매활성화 방안등이라고 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전략은, 아니 저의 24년 전략은 비 아파트형 소형주택을 지역 노후도를 고려하여 경매라는 방식으로 낙찰 받는다~ 입니다.
어떤가요? 저 역시 늘 말씀드리지만 뽀시래기일 뿐이라 생각하는게 짧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부동산 전략은 24년에 실제로 실천됩니다. 그게 제 24년 목표에요.
그리고 계속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집을 사던 차를 사던 24년은 모두의 인생에 밝은 기운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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