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포도 바이 펜디까사
안녕하세요 비컷입니다.
한국에서 보통 투자를 애기할 땐 부동산 애기를 많이 합니다.
땅이나, 공장 등도 있지만 역시 일반적인 건 아파트를 가장 많이 투자하죠.
거주 공간이면서 투자처로 변모해 있는게 지금의 한국 아파트 매매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출산율 감소와 경제인구 즉 노동인구 감소가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아파트의 가격 하락과 공실율 증가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렇게 아파트 가격의 방향성이 어디 방향으로 갈지 잘 모르겠는 이 시점에도,
하이엔드 아파트의 가격 상승은 여전합니다.
2.하이엔드 아파트
펜디 아파트라고.. 들어보셨나요?
개발사업 전문 브랜드인 포도와 LVMH그룹 산하의 펜디 까사와 공동 개발(네이밍을 포함해 건축 설계부터 인테리어에 펜디 까사가 직접 참여)했고, 프랑스 거장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와 협업하는 하이엔드 주거공간입니다.
아직 분양전인 아파트로 4년 뒤에나 서울에서 모습을 나타낼텐데,
그 이름 처럼 내부 인테리어와 가구, 생활용품들이 모두 펜디로 가득채워지게 됩니다.
럭셔리를 넘어 초럭셔리 하이엔드 거주공간의 등장입니다.
에르메스 아파트라도 나오면 뛰어넘을 수 있겠네요.
이런 최고급형 레지던스들은 꾸준히 가격이 폭등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매물이 없어 누구 한 명이 사게 되면 그게 곧 시가가 되지만,
분양가가 130억 이였던 에테르노 청담의 현재 시세가 대략 200억이라는 건 참..
에테르노 청담,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트리마제, 더펜트하우스청담 등 이런 하이엔드 레지던스는 매물이 없어
끝없이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도 장기적으로 가격이 오를거라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투자자적인 관점에서 언제까지 가격이 올라갈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주거공간이 한 500억쯤 해도 사는 사람들이 많겠죠?ㅠ
3.펜디까사?
펜디 까사는 LVMH 그룹 산하에 있는 명품 브랜드입니다.
미국 마이애미와 파나마 산타마리아, 스페인 마벨라, 독일, 체코 프라하 등 전 세계 5곳에 럭셔리 레지던스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아시아 시장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상륙하는 것이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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