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너희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영화 [은교]의 명대사 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누구의 잘못은 아니지만 결국은 늙어가며 ‘젊음’에 비해 ‘늙음’은 어쩔수 없이 초라합니다. 안타까운 사실이며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노령을 준비하지는 않습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서 내가 받을 수 있는 실제 월 수입, 노후 연금을 원 단위까지 정확히 확인해보고 다시 한 번 노후 계획을 구상할 때입니다.
노후 연금과 관련된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2.노후 생활비
노후 수입, 즉 노후 연금을 관리 계획 하려면 일단 노후 생활비에 대한 추측이 들어가야 합니다. 한국인들은 노후 생활비가 얼마가 있으면 적정하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KB금융에서 2018년과 2023년에 3000명을 대상으로 통계작성된 아래 내용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최소 비용은 251만원, 적정수준의 생활을 위해서는 369만원이 노후에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실제 노령 연금은 얼마일까요?
대략적인 추측이 아니라 정확한 금액을 아래 바로가기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확인하시면 지금의 현실과 노후에 대한 준비가 얼마나 부족한지 다시 한 번 깨닫고 반성하게 되실거에요. 바로 저 처럼이요..ㅠㅠ
그리고 하나 더 고려 해봐야겠죠.
바로 한국인의 평균수명입니다. 한국인은 여성 85세 남성 80세의 평균 수명을 가지고 있고, 통계가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다는 전제하에 모든 여성분은 남성보다 최소 5년은 더 노후 자금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과학기술의 발전등으로 평균 수명이 더 길어지면 길어졌지, 더 짧아질 것 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듭니다. 현재는 평균이 83세이지만, 90세까지 고려하여 노후 생활비 플랜을 구상해야 될 것 입니다.
3.노후 연금
위에서 추산된 금액과 평균연령으로 61세 부터 90세 까지 30년간 250만원의 생활비를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연간 인플레이션은 2%만 적용한다면 30년간 총 사용하게 될 금액은..
1,217,042,376원(약 12억 1천 7백만 원)입니다.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12억 원의 노후 자금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노후 연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재테크와 저축, 다양한 연금 상품 가입이 필수적입니다. 체계적인 재정 관리는 단순히 은퇴 후의 생계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따라서 개인마다 자신에게 맞는 재정 계획을 세우고, 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